2024.05.05 (일)
정승화 주필/편집국장 전국 소멸시군 순위 1순위를 다투던 군위군이 ‘통합신공항’이라는 대형 프로젝트를 만나 ‘대구시편입’이라는 소위 로또를 맞았다. 군위군민들의 80%이상이 대구시편입을 찬성한다고 하니 군위군으로서는 매우 잘된일이고, 군민들에게도 지가상승 등 상당한 경제적·문화적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생각된다. 저출산과 고령화라는 시대적 대명제앞에 인구 2만3천여명에 불과한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된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변화다. ...
김진국 경영학박사/위덕대학교 경영학과 겸임교수 대선이 가까워 오면서 유력한 상대후보를 깎아내리려는 소위 ‘네거티브’전략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당사자는 물론 가족에 대해서도 좋지 않은 이미지를 덧씌우기 위한 각종 음모술수가 판을 치고 있다. 최근 정치권의 핫이슈로 떠오른 최대쟁점이 이른바 ‘쥴리벽화’논란이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가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에서 ‘쥴리;라는 가명으로 일하다가 윤 전총장과 만났다는 것이 핵심이다. 당사자인 김건희...
이기만 군위군민신문 발행인/(주)경북미디어 대표이사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운영되는 민주주의사회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바로 언론이다. 자유란 권력이나 세력에 구애받지 않고 임의대로 말할수 있어야 한다. 물론 거짓이나 누군가를 해하려는 목적으로 악의적인 기사를 작성하면 안되지만 그것은 언론이 아닌 개인간에도 명예훼손 등 법적장치가 있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중국이나 북한 등 공산권 국가의 경우에도 언론이 있지만 대부분 관영매체들이다. 개인의 ...
지난 28일 부터 11월 30일까지 군위군 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운영중인 토마토 공선회 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실시한다.@사진제공=군위군 【김해욱 기자】 군위군은 지난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회에 걸쳐 군위군 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운영되고 있는 토마토 공선회 농가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현장컨설팅교육을 실시한다. 군위군 조합공동사업법인 2층 회의실에서 실시한 이 교육은 개장식과 함께 재배기술에 대한 이론교육이 진행되어 젊은 농부들에 특히 도움이...
정부가 수도권 뿐만 아니라 19일부터 전국적으로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들어가면서 또다시 경제적 침체가 가속화 할것으로 보인다. 5인이상 집합금지가 완화되면서 경북도내 각 자치단체의 모든 경제지표가 상향선을 그렸다. 소매점에서부터 대중식당, 술집, 서비스 업종 등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효과를 얻으면서 코로나도 잡고, 경제도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동안 시행된 경북형 사회적거리두기에 대해 지역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음은 물론이다. ...
김진국 경영학박사/위덕대학교 경영학과 겸임교수 돈이 씨가 말랐다. 너도 나도 아우성이다. 북한의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지금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우리네 현실이다. 벌써 2년째 코로나가 세상을 확 뒤집어 놓고 있다. 숨을 쉴 수 있는 모든 공간은 이제 ‘불안지대’로 변하고 있다. 아이들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집에서부터 학교, 회사, 논밭. 식당 등 안전지대가 없다. 문 나서면 저승이라...
이기만 군위군민신문 발행인/(주)경북미디어 대표이사 문재인 정부들어 기세를 드높이던 민노총이 결국 사고를 쳤다. 엄중한 코로나 확진으로 만류하던 대규모 불법집회를 기어이 강행하더니 참여자들중 일부가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정부당국도 민노총 수뇌부도 서로 입장이 곤궁해졌다. 보수집단의 집회와 달리 미온적으로 대처했던 정부나 국민건강과 전염병 확산우려에도 자신들만의 집단이기주의로 행사를 강행한 민노총 등 모두 비난받고 있다. 최근 민노총 참가...
김진국 경영학박사/위덕대학교 경영학과 겸임교수 포항출신 사기꾼 김모씨(43)사건이 시간이 지날수록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을 구속시킨 박영수 특별검사와 휘하 검사가 7일 전격 사의를 표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정치권과 언론, 검찰, 경찰 등 힘깨나 쓰는 곳에 있는 인사들이 다 연루됐다. 특정 연예인의 이름이 거명되는가 하면 청와대와도 직접 연결됐다는 설이 난무하면서 이례적으로 그가 사면받았던 ‘특별사면’이 모종의 현정권의 뒷배가 있었기 때문이 아니느냐는...
이기만 군위군민신문 발행인/경북미디어 대표이사 경북도가 일부 시군에 대해 시행하던 ‘경북형사회적거리두기’ 확대시행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코로나19가 여전히 횡행하고 있는데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변이바이러스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어 자칫 감염자가 속출할 우려를 낳고 있다는 걱정이다. 경북도가 7월1일부터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시행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적격리가 심화되자 영세 소매...
군위군선관위 전경 【군위군민신문】이기만 기자 =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부처님 오신 날을 계기로 자신의 선거구내 절에 음료수를 제공한 혐의로 군위군의회의원 A씨를 6. 29.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18일에 자신이 평소 다니지 않는 4개 절에 157,500원 상당의 음료수를 직접 또는 신도들을 통해 제공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제113조(후보자 등의 기부행위제한)·제257조(기부행위의 금지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