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한밤고을 체험프로그램 오픈하우스 행사 모습@사진제공=군위군 【이상형 기자】군위군은 지난 18일, 군위 한밤고을권역 활성화센터에서 코로나19에 맞춘 소규모 가족형 체험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한 ‘한밤고을 체험프로그램 오픈하우스’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행 작가, 청년 서포터즈 기자단, 농촌관광 전문 블로거, 유튜버 등 40여명이 참가해 자연도자기 만들기, 돌담 품은 꽃차, 깡통열차 마을 한바퀴, 하늘 나는 드론체험등 한밤고을의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하고, 농...
군위군청 전경@사진제공=군위군 【김해욱 기자】 군위군은 지난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시행한다. 이 법의 적용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아니한 부동산으로 토지․임야대장에 등록된 토지와 건축물대장에 등재된 건물이 해당되며, 소유권 귀속에 관해 소송이 계속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
사진 앞줄 좌측부터 권영진 대구시장, 김영만 군위군수,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화섭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장@경북도제공 【김은하 기자】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공동후보지인 ‘소보-비안’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김영만 군위군수는 7월 30일 20시 30분군위군청에서 통합신공항 부지 선정을 위한 ‘소보’유치 신청에 합의했다. 세 단체장들의 극적인 합의로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4년여간 진행된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500만 시도민의 염원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부지 선정이 30일 군위 소보-의성 비안 공동 후보지로 어렵게 결정됐다. 지난 2013년 시작된 ‘대구공항 통합이전’ 논의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실현 가능성을 높였으며 지난해 4월 국방부와 대구시, 경북도가 이전부지 선정에 들어간 이후 15개월만에 결실을 맺었다. 474만평 규모에 10조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군위군 통합신공항추진위원들이 우보공항 사수를 외치는 모습 【이기만 기자】이달 31일로 예정된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시한을 앞두고 관심을 모았던 정경두 국방부장관과 김영만 군위군수간 면담이 접점을 찾지 못한 채 이견을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따라 ‘의성비안·군위소보’ 공동지구 통합신공항 유치신청은 사실상 결렬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군위군에 따르면 29일 오전 국방부장관의 요청에 따라 정경두 국방부장관과 김영만 군위군수간 통합신공항 관련 면담이 이뤄졌다. ...
단독후보지 재추진 찬반 【이기만 기자】군위군민대상의 통합신공항 후보지 선정관련 여론조사에서 소송을 통해서라도 우보면 단독후보지 재추진을 원하는 주민이 전체의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 군위군민 49%가 우보면 단독후보지로의 재추진에 찬성했고 반대는 37%, 14%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중재안 실현 가능성 ▲경상북도와 대구시 등이 군위 주민들을 설득하기 위해 제시한 대구시 편입 ...
군위전통시장에서 한 주민이 이철우 도지사에게 항의하는 모습 【이기만 기자】경북도가 연일 군위군 설득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군민들의 마음을 돌리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위읍 소재지에 마련된 경북도 현장사무소에는 경북새마을회, 경북의용소방대연합회, 경북상공회의소 등 도내 각단체들과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찾아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20일부터 군위군에 상주하며 연일 기관단체들과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를 위한 현장간...
천막농성장을 지키는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 【이기만 기자】 『점령군들은 원래자리로 돌아가라』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군위군청 현관앞에서 피켓시위를 개최하고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은 통합신공항 유치에 관한 결정을 군위군민들에게 맡기고, 제자리로 돌아가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우보공항의 부적합결정과 소보지역에 공항을 유치하는 것은 별개의 사안”이라며 “우보는 군위군민들이 염원하였으나 국방부에서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고, 소보지역은 군민들의 ...
【이기만 기자】경북도가 군위군을 설득해 「의성 비안·군위 소보」 공동지구에 통합신공항을 유치하기위해 전방위적 설득작전을 펼치고 있으나 군위군은 정중동하고 있다. 오히려 경북도지사와 대구시장이 제시한 ‘대구시 편입론’ 등 군위군민 회유전략이 군민들을 자극하는가 하면 경북도의 파상공세 설득작전이 역효과를 불러오고 있다는 지적이 높다. 경북도는 지난 20일 이철우 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공동으로 호소문을 발표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구시의회, 경북도의회, 경북도 산하 각 단체들과 지자체장까지 파상공세로 ...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의 성명서 발표모습 【이기만 기자】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노조)이 26일, 통합신공항에 대한 결정은 오로지 군위 군민들 선택의 영역이며 누구도 강요할 수 없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조합원 420명과 후원조합원 60명 등 480여명으로 조직된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의 이날 성명서 발표는 인해전술을 방불케 하는 경상북도의 파상적인 압박에 대해 ‘이건 아니다’는 군위군 공무원들의 시각을 대변하는 것으로 보인다. 관변단체를 동원한 경북도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