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월)
통합신공항 조감도(제공=군위군) 【이기만 기자】군위우보와 의성비안공동지구 가운데 한곳을 선정해야 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문제가 마침내 국방부의 최종 조율에 따라 조만간 양지역대표자들의 합숙토론 등을 통해 해법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군위군수, 의성군수 등 4자간 2차례 회동을 통해서도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최종 이전주체인 국방부에 모든 결정권을 이관함으로써 사실상 원점으로 되돌아 왔지만 속도전을 내고 있는 것만은 분명한듯 싶다....
故 박태조님의 아들 박무근 미광전업 대표와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영만 군위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군위군청에서 신규 회원 가입식을 갖고 군위 1호(경북108호) 회원으로 등록됐다.(제공=군위군) 【이기만 기자】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군위군 첫 회원」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그 주인공은 故 박태조님으로, 29일 군위군청에서 아들 박무근 미광전업 대표...
강석호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영양·영덕·봉화·울진) 【이기만 기자】농업인들의 소득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부채도 함께 늘어 결과적으로 농가들의 실질적 살림살이는 크게 나아지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강석호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영양·영덕·봉화·울진)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국내 농가소득은 4천207만원으로 지난 2005년 3천만원대에서 대폭 증가했으나 농가부채도 함께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농업인들의 부채는 지...
【 이기만 기자】올가을 들어 가을태풍이 잇따르면서 무, 배추 등의 피해규모가 많아 상대적으로 김장채소류의 가격이 큰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최근 거래되고 있는 배추의 경우 10kg 평균가격이 1만9천720원 선으로 예년에비해 2배이상 폭등했다는 것이다.무의 경우에도 20kg에 2만160원선에 거래돼 지난 2017년 9천628원, 2018년 1만4,843원에 비해 큰폭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원인은 본격적인 채소출하철을 앞두고 가을태풍의 북상으로 농작물 피해가 커지면서 산지...
경북도청 전경 【이기만 기자】경북지역 출생아 수가 올들어서도 계속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경북지역 출생아 수는 7천68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천520명보다 9.8%(847명) 감소했다. 지난해에는 출생아 수가 연간 1만6천79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2008년(2만3천538명)과 비교해 10년 사이 무려 31.5%(7천459명) 감소한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경북의 합계출산율 (15~49세 가임여성 한 명이 평생...
화산마을전경 【이기만 기자】구멍가게 하나 없는 마을, 택배도 오지 않는 마을, 꼬불꼬불 7.6km에 이르는 산길을 지칠대로 올라야만 도착할 수 있는 그야말로 자연의 품 안에 위치한 하늘아래 첫 동네. 이 곳은 바로 경북 군위군 고로면에 위치한 화산마을이다. ▲ 신선의 근본이 시작된 화산...선조들이 인정한 빼어난 경관 “누가 화산에 밭을 일구려하는가. 신선의 근본은 여기서 시작되었는데. 여보게, 구름사다리를 빌려주구려. 옥정에 가을바람 불면 푸른 연꽃 따리로다.“ ...
더불어민주당, sns캡쳐 【정승화 기자】민족의 대이동이 시작되는 추석, 고향을 떠난 자녀들과 집안친척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추석여론은 민심이 오롯이 드러나는 시간들이다. 서울과 부산, 대구 등 전국으로 흩어졌던 가족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인만큼 여론을 듣고 여론을 전파해 눈덩이처럼 확산되는 자리이기 때문에 각 정당에서도 추석여론전을 유리하게 끌기위해 다양한 홍보전략을 고심하고 있다. 현재 국내외 언론 및 SNS 등을 통해 국민적관심사가 되고 있는 여론과 각 정당...
통합신공항 우보유치 우보면 결의대회 【정승화 기자】‘경북 군위군이 뜨고 있다’요즘 경북은 물론 전국에서 군위군을 주목하는 이유가 바로 「통합신공항 이전」 예정지로 군위가 선정됐기 때문이다. 물론 의성군과 함께 2개 자치단체가 공동 이전후보지로 선정됐지만 군위군이 내세우는 우보면과 의성군이 주장하는 비안·소보지역 가운데 소보면 역시 군위군이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 군위군이 공항이전지역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군위 우보에 통합신공항이 들어서게 되면 공항유치에 ...
토합신공항 조감도(제공=군위군) 【정승화 기자】군위군과 의성군이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지만 정작 중요한 문제는 공항이 이전한 후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곳 이여야 한다는 점이다. 공항유치에 따른 반사이익에만 급급해 우선 유치해 놓고 보자는 심사는 근시안적이라는 말이다. 그런 점에서 현재 이전 후보지로 선정된 군위군 우보면과 의성군이 내세우는 비안·소보지역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대구 군공항, 즉 K2 비행장과 민간공항인 대구공항의 2개...
박태섭 산성면장이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들에게 공항유치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 【이기만 기자】통합신공항 우보 유치를 위한 산성면의 전방위 홍보활동이 면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산성면은 지난 8월 26일부터 관내 14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신공항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통합신공항 홍보’는 주민들에게 통합신공항 홍보영상을 통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최적지인 우보가 선정돼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