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의성소방서 예방안전과 이성훈 태풍이 지나가고 습한 날씨와 함께 폭염주의보가 연일 발령이 되고 있다. 사람들은 무더위를 피하고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잠깐의 여유를 즐기려 물 맑은 하천 또는 계곡으로 피서 계획을 잡는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피서 계획 잡을 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 운치 있고 아늑한 숙박 장소, 맛있는 음식, 재미있는 놀이 등 즐거운 부분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숙박, 음식, 놀이만으로 모든 피서 계획이 완성되는 것일까? 매년 여름철 300여 명...
한국컴퓨터속기학원 원장 이수만 헤시오도스는 “나쁜 이웃은 좋은 이웃이 큰 축복인 것처럼 큰 불행인 것이다.”라고 했으며, 마태복음엔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고 했다.속담에도 “급할 때는 이웃에 사는 사람이 먼 친척보다 낫다.”고 해서 이웃사촌 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이에 위치한 일본은 36년 동안 그렇게도 괴롭혀 놓고, 지금도 독도는 자기네들 것이라고 우기고, 지난 8월7일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 수출 관리 우대조치 대상국) 명단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내...
군위군 산성면 화본역 뒤편 지난 사진(사진출처=네이버블로그) 오늘이 입추(立秋)다. 가을이 오고 있다. 시나브로 저기 가을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 매미는 울부짖는데 그래도 가을이 오고 있다. 성질급한 코스모스는 벌써 길가에서 저만의 가을을 만들고 있다. 여름이 가면 가을이 온다. 계절은 어김없이 제 시간대로 돌아간다. 아무리 발버둥쳐도 계절을 바꿀 수는 없다. 이제 조그만 있으면 치열했던 여름이 가고 오곡백과가 풍성한 만추의 계절 가을이 오는데, 저기 길 양쪽에 코...
일본 제품을 불매하고 일본 여행을 가지 말자는 내용의 포스터.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기만 기자】일본정부의 수출규제로 불거진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한적한 시골마을인 군위군에서도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기초생필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식재료를 자급자족하는 농촌지역이지만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한 격앙된 감정은 여느 네티즌들보다 뜨겁다. 대일본 의존도가 41.9%에 달하는 반도체소재 ‘고순도 불화수소’에 대한 일본의 보복성 한국 수출규제로 불거진 최근...
【이기만 기자】한국자유총연맹이 최근 일본의 대한국 핵심소재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하여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오랫동안 기업 간의 자율적인 계약에 따라 한국에 수출되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의 제조에 필수적인 원자재에 대하여 7월 4일부터 수출을 규제하였고, 향후 규제 대상을 다른 품목으로 확대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지난 6월 말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성명서에서 ‘자유무역의 촉진’을 명시하면서 자유롭고 공평하며 무차별적이고 투명성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