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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김해욱 기자】 군위교육지원청은‘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23일 군위고등학교와 효령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수험생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군위교육지원청 김장미 교육장은 관내 고교를 방문하여 격려품을 전달하며 “그동안 성실하게 준비해온 것처럼 마지막까지 차분히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기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선생님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어“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안한 시험실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수험생 부모님들께도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2월 3일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는 가운데, 군위지역에서는 군위고등학교에서 모두 89명이 시험을 치른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예년과는 다르게 격리·확진 수험생의 집단 발생을 예방하고 시험장 방역 조치를 시행하기 위해 수능 시행일 1주 전부터 전체 고교와 시험장 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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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청, 교무행정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김해욱 기자】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3층 컴퓨터교육실에서 관내 교무행정사 15명을 대상으로 학교업무정상화를 위한 ’교무행정사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업무정상화 추진에 따라 2019년부터 교무행정사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각 학교의 의견을 수렴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직무연수는 새로운 IT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정보관리 및 정보 활용기술을 습득하게 함으로써 교무행정사의 행정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제고하고 교직원의 업무개선 및 경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자가건강체크를 실시하고 개인방역, 시설방역, 안전거리확보 등 감염병 예방매뉴얼에 따라 안전한 환경망을 구축한 후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김장미 교육장은 “유익한 연수를 통한 교무행정사들의 전문성 향상이 교사가 수업 및 학생들의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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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초, 경북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은상 수상 쾌거!【김해욱 기자】 지난 9월 25일에 열린 ‘제14회 경상북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군위 대표로 참가한 의흥초등학교 석산분교장 6학년 김동원, 이정빈 학생이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사고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7분 이내의 UCC영상을 제작하는 대회로 경북도 내 초·중·고 24개 팀이 참가했다. 본교에서 출품한 작품은 뉴스 프로그램을 패러디해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와 해결방안을 재치있게 표현해 은상을 수상하게 됐다. 석산분교장 6학년 학생들(김동원, 이정빈)은 직접 학교 곳곳을 살펴보며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소를 직접 찾아보고 위험 요소를 없애기 위한 아이디어를 직접 영상에 담아내 호응을 얻었다. 6학년 담임(교사 김도원)의 지도로 영상 제작과 편집기술을 익혀 극본, 촬영, 편집, 연기, 감독 등 모든 작업을 학생들이 스스로 해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김동원 학생은 “작년부터 친구와 함께 여러 UCC 대회에 참여한 것이 큰 도움이 됐고 이번에 영상을 찍으며 안전한 학교생활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해 볼 수 있게 됐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미애 교장은 “전교생 7명의 작은 학교에서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며, 이 영상을 안전 교육자료로 활용한다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크게 인식하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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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실시【김해욱 기자】 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을 실시했다. 2001년도부터 경북에서 시작된 사업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꼭 필요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난치병 학생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건강을 회복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난치병 학생 돕기 행사는 10. 7. ~ 10. 16. 10일간, 군위교육지원청 모든 직원과 관내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의 자발적인 참여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율모금, 문자모금, ARS 모금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성금 모금 행사를 실시해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난치병 학생 돕기 사랑의 계좌로 기탁하게 된다. 김장미 교육장은 ″이번 모금 행사를 통해 사랑이 넘치는 학교문화 풍토를 조성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애의 실천으로 봉사정신을 일깨우고 난치병으로 힘든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이 다함께 만들어가는 사랑 나눔 실천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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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소보 송원초, 경상북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UCC 영상 경진대회 금상 수상 쾌거!【이기만 기자】군위군 소보면에 위치한 송원초등학교(교장 박백운)가 제14회 경상북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UCC 영상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위험요소와 해결방안을 뉴스 형식의 UCC로 제작하는 대회로 전교생 24명에 불과한 송원초의 금상수상은 더욱 의미가 깊다는 평이다. 송원초는 양치기소년 이야기를 각색해 119에 대한 장난전화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일으킨다는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낸 ‘양치기 소녀의 꿈’을 제작해 대회에 참가했다. 영상 말미에는 지난 한해 동안 장난전화 현황과 그로 인한 피해 상황 등을 진지하게 밝혀 119 장난전화 근절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송원초 5학년 학생 8명은 교내 오디션을 통해 배역을 정하고 틈틈이 대본을 외우며 연기 연습을 하며 시나리오 구성과 촬영은 관할소방서인 의성소방서의 도움을 받았는데 실제 촬영을 위해 소방차가 송원초등학교로 출동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UCC 영상의 주연을 맡은 5학년 김OO학생은 “이렇게 UCC를 만들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알리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소방서에 장난전화를 거는 것이 심각한 피해를 초래한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송원초는 2015년부터 전교생이 한국119소년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소방 표어, 포스터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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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 제37대 김장미 교육장 취임【김해욱 기자】 2020년 9월 1일자 정기인사에 따라 제37대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김장미 교육장이 부임했다. 김장미 교육장은 군위 출신으로 대구교대와 경주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3년 경주 오릉초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해 울진·경상북도교육청 장학사, 남성현초·다문초·평산초 교감, 조마초 교장, 포항교육지원청 장학관, 2018년 3월 1일부터 지난달까지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으로 역임했다. 김장미 교육장은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 간의 배려와 따뜻한 인간관계를 중시하고 업무 능력이 뛰어난 교육자로서 지역사회의 화합과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장미 교육장은 “고향인 군위에서 취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무엇보다 현재 직면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지원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 유연하고 융통성 있는 사고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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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중학교 김선호, 제48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중부 5종경기 우승!【이기만 기자】군위중학교 육상부 3학년 김선호 선수가 지난 7월 24일부터 7월 28일까지 예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중부 5종경기 우승을 차지했다. 5종경기는 트랙경기와 필드경기를 모두 포함한 5가지 종목(100m, 110mH, 800m달리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을 치러 종합 우승을 겨루는 경기로써 순발력과 민첩성, 지구력 등 종합적 운동능력을 요구하는 경기이다. 지난 제49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컨디션 난조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둔 김선호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보란 듯이 극복해 냈다. 특히 제대로 된 100m 트랙이 없어 구미나 의성 등 인근지역으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훈련을 다니는 여건 속에서 거둔 성적이라 더욱 큰 의미가 있다. 군위교육지원청 소속 복정미 육상 전임코치는 “제한적인 훈련환경 속에서 다양한 종목을 지도하기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도움과 열심히 따라준 선수들이 있었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그 공을 주변과 선수들에게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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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 연수 실시【김은하 기자】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7월 31일 군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군위 관내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들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 나이스 인사정보를 점검하고 변경된 근로기준법 설명과 함께 학교 담당자들 간 실제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데 초점을 뒀다. 이정희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연수가 교육공무직원 업무수행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교 구성원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더욱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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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초등학생 영어마을 체험학습 '이상 無'【김은하 기자】 군위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 5, 6학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3일간 영어마을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군위군은 4박 5일 영어체험학습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3일간 비 숙박형으로 변경해 운영하며 버스 탑승 인원을 25명 이내로 제한하는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체험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 대구·경북 영어마을에서는 타 지역 학생들과의 접촉을 금지하고자 군위군 단독 수업으로 편성했으며, 생활 속 거리두기, 수시로 손 씻기 등 코로나 방역을 위한 생활 교육을 철저히 지키고 있어,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군위군은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관내 학생들에게 양질의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해마다 영어체험학습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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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들 어느 학교야?", 군위초등학교 테니스부, 전국대회 잇단 ‘승전보’에 테니스계 시선집중!【이기만 기자】군위초등학교(교장 우옥연) 테니스부의 잇단 승전보에 테니스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열린 『제24회 한국초등테니스연맹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에 참가한 이 학교 테니스부가 깜짝 놀랄만한 성적을 거뒀기 때문이다.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건 새싹부 개인단식에 출전한 황소현 학생! 그간 각종 대회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입상했던 2학년 황소현 선수는 이날 결승에서 비봉초 학생을 누르고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테니스의 묘미와 긴장감을 더해주는 단체전에서는 6학년 도겸, 이예준 학생이 8강에서 안동 용상초를 만나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이겨 준결승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 6번 시드를 받은 4학년 김동재 학생이 일취월장하는 실력을 뽐내며 준우승을 일궈 전국 최강자 반열에 올랐다. 창단 8년째인 군위초등학교 테니스부는 남‧녀 선수 10명으로 팀을 꾸려 이창복코치의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지도를 받고 있다. 이창복 선생은 “코로나 19로 인해 훈련에 차질이 많았으나 학교와 군위군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예상 밖 성적을 거뒀다.”며 “군위초등학교의 위상을 날려준 선수들이 너무 장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는 한국초등테니스연맹과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는 가장 권위있는 대회로 순창군, 순창군체육회, 전라북도 테니스협회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