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굴렁쇠 굴리는 모습. 지난사진(제공=군위군) 【이기만 기자】군위군의 관광명소인 사라온이야기마을이 추석을 맞아 “어울렁 더울렁 전래놀이잔치 한마당”이라는 제목으로 고향을 찾는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추석 이벤트 프로그램인 전래놀이잔치 한마당은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이 어릴 때 놀았던 놀이를 자녀들에게 가르쳐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래놀이는 먼저 살았던 세대가 후대에게 물려준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으로 ‘비석치기’, ‘딱지치기’, ‘구슬치기’와 같은 개인...
【이상형 기자】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8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롯데월드 및 아쿠아리움에서 다문화 가족 7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제5회 “가족과 떠나는 여행 그리고 수다”해비치 가족여행을 실시했다.
【이기만 기자】 사람이 가는 곳에 길이 있다. 길이 있어 가는 것이 아니라 발길이 이어지면 길이 되는 것이다.길은 어쩌면 인생이다. 그래서 인생길, 나그네길 등 길과 사람이 만나면 하나의 명사가 되어버린다. △길 위에 만들어진 국민쉼터 첨단문명의 시대, 길이 없어지고 있다. 보이지 않는 허공 속 SNS길이 우리를 어지럽게 하고 있다.빠르고 편리하지만 무언가 고향을 잃어버린 듯한 허전함은 오래된 심연에 자리 잡은 길의 역사와 낭만 때문일 것이다. 방황하는 우리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추억을 선...
해비치 나눔 봉사단의 활동 모습(제공=군위군) 【이기만 기자】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희수)가 지난 4월부터 광현3리를 시작으로서부1리와 효령면 화계2리, 창평2리 경로당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헤어염색과네일아트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청춘을 돌려 드립니다.’ 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되는 나눔 봉사활동은 군위군 관내 결혼이민여성들이 자신들이 지닌 재능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여 통합과 적응을 돕는데 그 목적이...
【이기만 기자】군위자연사랑연합회(회장 김민정)가 지역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 식물심기와 친환경 에코가방 및 비누 만들기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기만 기자】 찜통 같은 날씨에 서늘한 그늘나무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며 한권의 책을 읽는 그 재미는 어떨까. 여름휴가철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만한 체질심리학 도서가 출간돼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의 신간은 ‘체질프레임(도서출판 아르코)’으로 사람의 체질에 따라 살아가는 방식과 취향, 인간관계와 업무스타일,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일종의 체질인문학이다. 동양의학인 이제마 선생의 사상체질학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표출되는 다양한 삶의 방식을 사례로 담고 있어 재미와 함께 유용한 생활 속 지혜를 모...
시인 오일도 시비 【정승화 기자】사람의 운명은 스스로 정하는 게 아니다. 나고 지는 일이 어디 힘쓴다고 될 일인가. 세상의 법칙은 우리가 알 수 없는 저 너머의 일이다. 어느 시대를 살아갈 것이며, 피 끊는 청춘을 어떻게 불사를지도 어쩌면 하늘이 정해준 시공간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일게다. 바야흐로 21세기. 세상은 첨단문명 속에서 정신없이 돌아가고 있다. 고요히 살고 싶어도 내 맘대로 살수 없는 치열한 생(生)의 사투. 우린 지금 무엇을 위해, 누구를 ...
군위군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안내도를 설치했다. 【이상형 기자】군위군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안내도를 설치했다. 올 초, 군위를 찾는 관광객들의 길목인 고속도로 휴게소에 관광 안내판과 관광지도를 새 단장한 군위군이 관내 주요 지점에도 새로운 안내도를 설치해 관광객 발길을 붙들고 있다. 이번 관광안내도는 기존 관광지도와는 다르게 군위군 지도에 관광지별 사진, 지명, 주소를...
다이어트 댄서 프로그램 운영 모습(사진출처=산성면) 【이상형 기자】산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정한)가 운영하는 주민자치운영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산성면은 지난 7월 15일 다이어트 댄스를 시작으로 16일 바리스타 교육과 요가에 대한 2019년 주민자치운영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자치회의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관심과 지역상황을 고려한 3개 프로그램(다이어트 댄스, 바리스타 교육, 요가)을 선...
소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하는 ‘맞춤형 배움터’ 운영 모습(사진출처=소보면) 【이상형 기자】소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순대)가 운영하는 ‘맞춤형 배움터’가 지역 주민의 문화욕구 해소는 물론 주민화합에도 크게 기여한다는 평가다. 풍물, 한글교실, 요가 3가지 과정으로 진행되는 ‘맞춤형 배움터’는 풍물은 7월 11일, 한글교실은 7월 15일에 개강해 13주간 25회 수업을 실시하고 요가는 오는 9월 3일 개강해 30회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소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