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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태 군위군 기획감사실장, 39년간의 공직생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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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권성태 군위군 기획감사실장, 39년간의 공직생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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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권성태 기획감사실장

 

【군위군민신문】이기만 기자=군위군 권성태 기획감사실장이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오는 7월 1일자로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권 실장은 재직기간 동안 그 누구보다 합리적인 사고,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이는 많은 군민들이 하나같이 그를 칭찬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또한 그는 평소 군민과의 소통, 직원 상호간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면서 업무에 있어서는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합리적으로 처리하고자 노력하였을 뿐만 아니라 출근하고 싶고 일하고 싶은 직장분위기 조성에도 최선을 다해 왔다는 평가다.

 

권성태 기획감사실장은 근무시간 중 사무실내에서 이루어지는 업무적인 관계도 중요하지만 사무실이나 근무시간을 벗어나 이루어지는 인간관계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늘 말했다고 한다.

 

권실장은 지난 1982년 10월 우보면에서 첫 공직을 시작한 권성태 기획감사실장은 군위군 효령면 출신으로 산성면, 군청 내무과(당시), 기획실, 총무과 등을 거쳐 2009년 사무관으로 승진. 의흥면장, 경제자원과장, 의회사무과장, 주민생활지원과장, 총무과장 등 주로 행정지원업무 부서장을 역임한 행정의 달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39년간의 공직 재직기간 중 유일하게 근무한 2009년 의흥면장 시절에는 그의 평소 신념과 같이 현장에서 주민의 소리를 직접 듣고 발로 뛰는 소통행정을 추진하여 의흥면민들로부터 역대 최고의 의흥면장이라는 별칭까지 얻었으며 1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때의 인연이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19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2년 6개월간 기획감사실장으로 재임하면서 군정전반에 대한 기획·조정·통제 역할 뿐만 아니라 군의회와의 가교역할에도 탁월한 능력을 보이며 집행부와 군의회간 합리적인 견제와 균형을 통한 지역발전에도 기여해 왔다.

 

권 실장은 “통힙신공항 성공적 건설, 대구시 편입 등 굵직굵직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공직생활을 마치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

 

남은 후배 공직자들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라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슬기롭게 극복하고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일상을 되찾길 기도한다”고 퇴임인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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