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김은하 기자】 효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저소득 가구 20세대에 따뜻한 이불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효령면 협의체는 지난 정기회의 때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이불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저소득 가정을 위로하고 말벗도 되어 드리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불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 따뜻한 이불을 선물로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박시형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전하는데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 연계 추진을 위해 기관·단체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