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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군위축협조합장, 군위군수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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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진열 군위축협조합장, 군위군수 출마선언

공항유치 반대한 적 한 번도 없었다.
장욱 전 군수를 설득해 내가 단일 후보가 되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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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 군위축협조합장이 지난달 26일 언론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지방선거에 군위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조합장은 “민선7기를 거치면서 진영논리로 인한 승자독식문화가 고착화되어 권력이 사유화됨으로서 민심이 분열되고 서로 반목하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고 직격했다.

 

주요공약으로 ▲진정한 군민통합 ▲부정부패척결로 깨끗한 정치문화 정착 ▲다함께 잘 사는 군위 ▲군위 100년 대계 군민과 함께 설계 ▲청년들이 찾아오는 활기찬 군위건설 ▲소외계층 없는 복지농촌 건설을 통한 군위의 미래를 재설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조합장은 군위축협 조합장으로 재임하는 21년 동안 자연순환농업센터, 현토미 재배, 배합사료 연구개발, 칠곡 한우프라자, 청정축산지원센터를 개장하는 등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연간 1,300억 이상의 경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내실경영과 투명경영을 통해 손익규모를 10배 이상 성장시키고 20배 이상의 자본금을 확충시켜 명실상부한 초우량 조합의 기반을 닦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조합장은 1959년생으로 21년간 군위축협조합장을 지냈으며, 대륜고와 영남대 축산학과를 졸업한 후 경남과학기술대 산업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 다음은 일문일답

문〉장욱 전 군수와 단일화를 염두에 둔 출마라는 이야기가 나돌고 이번 선거 출마가 다음 선거를 위한 얼굴 알리기라는 여론이 많은데..

답〉현재로선 끝까지 완주할 결심이며 다음선거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

 

문〉군위군민 대다수가 찬성한 통합신공항 유치 등에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답〉공항유치를 반대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다만 축협조합장으로서 군 공항 소음피해에 대한 축산인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차원의 목소리를 낸 것이다. 조합장으로서 당연한 책무다.

 

문〉장욱 전 군수와 단일화가 안 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

답〉장욱 전 군수를 설득해 내가 단일 후보가 되도록 할 것이며, 만약 단일화가 여의치 않으면 그때 가서 고민해 보겠다. 사실 장욱 전군수와 나는 지지층이 겹친다고 볼 수 있다. 장욱 전 군수 지지자들의 불안함이 나를 군수출마로 이끌었다. 장 군수가 가능성이 있다면 나는 절대 출마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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