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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수첩 ] 이제는 지방선거승리, TK 보수 또다시 심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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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수첩 ] 이제는 지방선거승리, TK 보수 또다시 심호흡!

지방선거출마 예정자들 선거운동 본격화

이상형 국장.jpg
이상형 군위군민신문 본부장

 

제20대 대통령선거가 국민의힘 윤석열후보의 승리로 막을 내리면 서 여야정치권이 어수선한 가운데 대선에 밀려있던 지방선거 분위기 가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 텃밭인 대구·경 북지역의 경우 대선기간 중 중앙 당차원의 지방선거금지 지침으로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였다. 각 출마예정자들은 자신의 선거 운동은 밀어둔 채 대선승리를 위 한 득표율 향상을 위해 올인 하는 등 대선이후 본격적인 공천에 유 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경쟁하 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상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등 식이 성립할 만큼 국민의힘 아성 지역인 TK 지역에서 현역 단체장 과 도의원, 기초 의원 등은 자신의 지역구 득표율이 곧 공천성적이 라는 인식으로 선거운동에 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지역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A 광역의원은 “아직까지 공천기준 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역대 공천 지침으로 볼 때 지역구 득표율이 상당부분 감안된다.”며 “정권교체 가 최우선이지만 이에 비례해 향 후 공천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 하기 위해 각 출마예정자들이 최 선을 다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경북도당 관계자도 “오 랜 숙원이었던 정권교체가 이뤄짐 에 따라 TK 정치권에도 상당한 변 화가 예상된다.”며 “윤석열 당선자 의 개혁의지와 새로운 시대상황에 걸 맞는 능력 있고, 소신 있는 후보 들이 공천될 가능성이 높다”며 “관 행적인 정치행태를 벗어나 그 야 말로 지역민들과 호흡할 수 있는 최적의 후보들을 찾아내는 게 공 천의 핵심” 이라고 말했다. 

 

야당이었던 국민의힘이 차기 대 통령을 배출하면서 지방선거에도 활기를 띠는 반면 가뜩이나 험지 에서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과 출 마예정자들의 분위기는 확연히 다 르다. 

 

경북 자치단체에서 활동하고 있 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B시의원은 “지난 지방선거 당시만 해도 민주 당 바람이 거세게 불어 구미시장 을 배출하는 등 돌풍을 일으켰으 나 이번 지방선거는 상황이 다를 것 같다”며 “상당수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역 시도의원들이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 우려된다.”고 걱정 했다. 

 

한편 20대 대통령에 당선된 윤석 열 당선자가 13일 안철수 인수위 원장을 임명하는 등 정권인수 작 업을 본격화하고 있으나 여전히 국회의원 3분의2 의석에 해당하 는 180석을 보유한 더불어민주당 과의‘관계설정’이 향후 정국운영의 최대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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