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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대구편입 속도 붙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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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군위군 대구편입 속도 붙을 듯

▲ 경북도, 대구경북신공항 경제특구 (자유무역지역) 지정 추진

대구7대비전.jpg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군위군에 신공항첨단산업단지 조성 발표와 더불어 군위군의 대구편입 찬성입장을 분명히 했다.

 

6일 홍의원은 대구 중구 선거준비사무소에서 공약인 대구 3대 구상·7대 비전을 발표하며 ▲대구통합신공항과 공항산단 조성 ▲미래 혁신 첨단산업 육성 ▲공항후적지 두바이 방식 개발 ▲글로벌 첨단 문화 콘텐츠 도시 ▲금호강 르네상스 ▲맑은물 하이웨이 ▲미래형 광역 도시 등을 제시했다.

 

이날 공약발표에서는 1호 공약으로 통합신공항 국비추진과 군위군에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언급했고 구상도에는 대구시와 함께 군위군 지도가 선명하게 포함되었다.또한, 7일 기자회견에서 군위의 대구편입 문제에 대해 "군위의 대구편입에 찬성하며 국회의원이 일부 반대하고 있지만, 편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김형동 의원에 대해 "반대하는 분이 좀 그렇죠. 반드시 통과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대구편입에 있어서 대구시장의 의지는 무엇보다 중요했다.

 

대통령 당선인까지 나서 힘을 보탰지만, 편입에 대해 가장 적극적이던 권영진 시장의 갑작스러운 불출마 선언으로 군위군의 우려는 컸다.

 

또한, 홍의원은 지난해 9월 소모 이전 부지를 방문에서 대구편입이 아닌 군위 의성 통합을 얘기한 바 있으며, 지난달 28일 출마선언 후 한동안 군위군의 대구편입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다른 유력 후보인 김재원 전 의원은 민항은 대구에 존치시키고 군 공항만 이전하려 한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이러한 유력 대구시장 후보들의 행보에 군위군의 우려는 커졌었다.홍준표 의원의 결정에는 김영만 군수와의 교감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김 군수는 홍의원의 공약 발표 사흘 전 통화해 대구편입에 대해 서로 교감이 있었고 확실 답을 들었다고 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현재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 예비후보의 공약 1호로 군위군의 대구편입이 전제된 군위군 첨단산업단지 조성이 포함된 것이다.

 

김 군수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약속에 이어 차기 유력 대구시장 후보의 의지까지 확인하여 군위군의 대구편입은 한 발짝 더 다가선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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