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군위군민신문】김동엽 기자=군위군은 지난 14일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인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대율1리 부녀회(회장 이도경)의 재능기능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대율1리 부녀회는 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익힌 솜씨로 부계면 샬트로성바오로수녀회 안나의 집에 피자, 빵 등을 만들어 전달했다.
한편, 전달식에는 박희동 군위농촌활력지원센터장을 대신하여 조현욱 사무국장과 대율1리 부녀회원, 군위군 관계관 등이 참석했다
특히, 대율1리 부녀회장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재능기부 및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 며 향후 활동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날 재능기부을 한 대율1리 부녀회 외에도 앞서 활동한 산성면 부녀회, 앞으로 소보면 보현2리 등에서 다양한 기부 활동을 하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으로 마을공동체가 군위군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욱 사무국장은 “군위군 관내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내 공동체와 적극 연계하여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