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4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께 군위군 우보면 봉산리 산 25-1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해 오전 8시30분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불이 나자 산림과 소방 당국은 헬기 1대, 장비 16대, 인력 91명을 투입해 오전 8시30분쯤 진화했다.
당국은 산에 있던 차량에서 처음 불이나 번진 것으로 보고 있다. 차량 화재로 연기를 마신 1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잔불 정리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