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이상형 기자】군위군 세중복지재단(대표이사 김미정)이 개최한 ‘2019 우리들의 cool한 힐링캠프’가 참가자들에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영덕 및 청송군 일원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세중보호작업장, 세중복지촌 이용장애인, 직원 및 보호자 70여명이 참석했다.
2박 3일간 영덕과 청송에서 스카이워크 체험, 바다물놀이, 영덕풍력발전단지 관람, 청송야송미술관 관람 등 평소 체험하지 못한 일정을 마친 참가자들은 이구동성 “다음에 또!”를 외쳤다.
김미정 대표는 “다양한 체험 기회가 적은 이용 장애인들에게 여유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일정의 유동적인 조정과 조별활동을 통해 이용인들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는 캠프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