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이상형 기자】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거주공간이 협소한 모자가정에 가구를 지원했다.
이번 대상가정은 수납장이 없어 방바닥에 물건을 쌓아두고 지내다 후원자의 도움을 얻어 가구를 지원하고 쌓아둔 물건도 정리해 신생아가 쾌적한 환경에 지낼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가구를 후원해 주신 분과 더운 날씨에 자원봉사를 해 주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의 임산부 및 만 0 ~ 12세 이하의 아동과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보육을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