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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립 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 영유아 보육기관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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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군위군립 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 영유아 보육기관 역할 톡톡!

추석맞이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인형극 공연…군위군 최초의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군위지역 아동들에게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에 일익 담당

단체인형극.jpg
군위군립 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원장 이점경)이‘신나고 즐거운 찾아가는 인형극단 초청’[해와 달이 된 오누이]공연행사를 열었다.

 

【이상형 기자】엄마 손을 꼭 잡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11일 오후 군위생활문화센타 1층 행복숲갤러리에 옹기종기 모여 앉았다.

 

군위군립 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원장 이점경)이 추석연휴를 앞두고 마련한 ‘신나고 즐거운 찾아가는 인형극단 초청 공연’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관람하기 위해서다.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누구나 어릴 적 할머니나 엄마무릎을 배고 누워 가슴졸이며 들었던 이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감상한 지금의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호랑이에게 잡아먹힌 엄마와 막내 동생을 생각하며 슬퍼하고, 호랑이를 피해 살아남은 오누이가 해와 달이 돼서 기뻐하며, 엄마 말을 잘 들어야겠다는 생각도 하며, 호랑이가 나타나면 얼른 경찰에 신고해야 겠다는 아이도 있었다고 한다.

 

이점경 원장은 “그 옛날과 시대상황이 많이 바뀌어도‘童心은 과거에도, 현재도, 미래에도 순수 그 자체’라는 것이 아이들의 소감을 보면 알 수 있다.”며 “이번 인형극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슬픔, 기쁨, 협동, 권선징악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교훈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위군립 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은 군위군 최초의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지난 2016년 8월 개원했다.

 

3살 미만의 영유아 보육을 담당하는 이 기관의 정원은 17명으로,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고 군위지역 아동들에게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김영만 군수는 "군위군립 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이 영유아에게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위군은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인형극.jpg
[해와 달이 된 오누이] 공연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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