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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중‘따손’, 경상북도 최우수 동아리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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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군위중‘따손’, 경상북도 최우수 동아리 발탁!

'따손’2009년 창립 이후 2018년 2019년 경상북도‘최우수 동아리’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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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중 '따손' 동아리는 최우수 동아리로 2년 연속 선정됐다.(제공=군위교육청)

 

【이기만 기자】 군위중학교(교장 김종현)‘따손’동아리(지도교사 강은주)는 2018년에 이어 2019년 경상북도교육청이 추진하는‘따뜻한 나눔, 창의적인 도전! 2019 1만 동아리’가운데 최우수 동아리로 2년 연속 선정돼 5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초·중·고 1만 동아리 가운데 최우수 동아리는 인문사회, 자연과학, 봉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40개가 선정됐고 봉사 영역은 도내 중학교 가운데‘따손’동아리만 선정됐다.

 

 2009년 창립한‘따뜻한 손’이란 뜻의‘따손’동아리는 2019년에도 주말과 휴일에 20회 이상 지역아동센터와 마을회관·독거노인 가정·다문화가정 위문 봉사, 지역사회 기증 천연비누·천연세제 만들기, 마을벽화 그리기, 소확행플리마켓, 알뜰시장 등 군위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사랑과 나눔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년 간‘따손’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열심히 봉사하며 보람을 많이 느꼈는데 2년이나 경상북도 최우수동아리로 선정돼서 너무 기분이 좋다.”, “선생님, 부모님, 친구들이 너무 좋아서 봉사한 시간이 아깝지 않다. 조금이나마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어서 매우 뿌듯했고 정말 즐거웠다.”, “따뜻함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통해 나까지 따뜻해질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이런 좋은 시간을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그 순간들을 기억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위중학교는 2020년에도‘따손’동아리를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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