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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체육인의 가슴 따스한 이웃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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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인문학

젊은 체육인의 가슴 따스한 이웃사랑 이야기!

유병규(군위 남선건업‧정우스포츠 대표), 불우이웃에 라면 50박스(싯가 125만원) 기탁

사랑의라면기탁(남선건업.정우스포츠).jpg
유병규 대표(사진좌에서 세번째)가 군위군청에 기탁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기만 기자】어느 체육인의 가슴 따스한 이웃사랑 이야기가 추운겨울 군위군민들의 입가에 따스한 미소를 짓게 하고 있다.

 

주인공은 유병규씨, 군위읍에서 남선건업과 정우스포츠를 운영하는 그가 지난 2일 군위군청을 찾아 불우이웃에 기탁해 달라며 라면 50박스(싯가 12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유 대표는 꼼꼼한 일처리와 타고난 성실함으로 군위군에서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지만 군위군을 대표하는 정구선수로도 이름을 떨치고 있다.

 

그가 운영하는 업체는 사실 큰 기업이 아니다. 샷시, 유리, 건축물 개보수 등 닥치는 대로 일해 번 돈을 조금씩 모아 지역의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에 기탁해 더욱 소중한 의미로 다가온다.

 

“부끄럽거로 와이카십니까?“ ”앞으로도 쪼매씩 모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할랍니다. 우리같이 젊은 사람들이 당연히 해야지예“라고 말하는 그의 뒷모습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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