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토)
【김은하 기자】 군위군은 관내 여성들의 역량 개발을 위한 ‘2020년 지역특화 여성 일자리 사업’으로 ‘아동 요리지도교사 1급’ 과정을 개강해 지난 2일부터 총 9회에 걸쳐 운영하고 30일 수료식을 가졌다.
아동요리지도교사 1급 과정에서는 아동을 대상으로 오감체험 및 통합적 두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요리수업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는 것을 배웠으며, 특히 마지막 수업시간에는 직접 본인이 강사로서 계획서를 만들고 수업을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자들은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고, 추후 취업과 연계도 할 수 있어서 참여하기를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영만 군수는 “군위에서도 앞으로 수요가 많은 분야에 대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특히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질적으로 취업과 연계될 수 있는 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