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이기만 군위군민신문 주필/편집국장 김진열 군위군수 당선의 일등공신이자 최측근으로 지난 1년여 ‘만사L통’으로 불리며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해 온 것으로 알려진 L씨! 그런 L씨가 최근 김진열 군수 측근들의 수의계약 특혜의혹을 폭로하고 나서 군위군이 발칵 뒤집힌 일은 이제 군위군민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가 됐다. 특히 한때 동지였던 측근들이 ‘사시미칼’로 자신을 죽이려 했다는 ‘회칼테러’폭로는 이권에 눈먼 김진열 군수 측근들과 특정 업자에게 수의계약을...
군위군민신문 이기만 주필/편집국장 군위군 대구편입 축하 페스티벌 행사에 군위군 유일의 박창석 대구시의원을 의전에서 배제해 이른바 ‘패싱’ 논란이 불거졌다. 군위군은 지난 1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대구편입 축하 및 신공항 성공 기원’의 의미를 담은 군위군 K-트롯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축하하고 대구‧경북 100년 미래를 책임질 신공항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대구 기초단체장 외 많은 내빈과 주민 ...
이기만 주필/편집국장 군위군이 코로나19와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운 군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차 생활안정지원금을 이달 29일부터 지급한다고 발표하자 군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 17일 코로나19 2차 생활안정지원금을 세대주에게 50만원, 각 세대원은 3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지방선거 당시 김진열 군수 후보 측이 SNS에서 ‘당선되면 바로 준다던 100만원’ 보다 1인가구는 50만원, 2인가구는 20만원을 덜 받게 되고 3인가구는 10만...
[군위군민신문=이기만 기자] 지난 8년간 군위군을 이끈 김영만 군수의 퇴임식이 열린 28일 오전. 신임군수의 취임식인지 퇴임군수의 마지막 인사자리인지 헷갈릴 만큼 많은 사람들이 군위군청 대회의실에 모였다. 군수재임 8년간 통합신공항 유치와 대구시편입 등 군위군의 역사를 단번에 바꿔놓으며 불세출의 영웅, 단군이래 최대의 업적을 쌓았다 평가받는 김영만 군수의 퇴임식 참석을 위해서다. 모두들 마스크를 착용해 표정조차 알아볼 수 없는 퇴임식이었지만 김 군수의 마지막 발걸음을 기다리는 참석자들의 공기는 ...
이상형 군위군민신문 본부장 제20대 대통령선거가 국민의힘 윤석열후보의 승리로 막을 내리면 서 여야정치권이 어수선한 가운데 대선에 밀려있던 지방선거 분위기 가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 텃밭인 대구·경 북지역의 경우 대선기간 중 중앙 당차원의 지방선거금지 지침으로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였다. 각 출마예정자들은 자신의 선거 운동은 밀어둔 채 대선승리를 위 한 득표율 향상을 위해 올인 하는 등 대선이후 본격적인 공천에 유 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경...
이상형 군위군민신문 본부장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의 전제조건인 군위군의 대구편입 문제가 대선을 앞둔 TK지역의 뜨거운 이슈로 부상할 조짐이다.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14일 국민의힘 경북도당앞에서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반대한 안동예천지역구 김형동의원과 국민의힘에 대한 규탄 집회를 열었다. 오전 10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4차례 열린 이날 집회에서 추진위는 “국민의힘은 약속을 어긴 김형동을 제명하라”며 김형동의원과 국민의힘을 맹비난했다. 군위군 8...
이상형 본부장 또다시 선거시즌이 돌아왔다. 오는 3월 9일 대선에 이어 3개월 후인 6월 1일 지방선거가 치러진다.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최고수장인 대통령을 뽑는 선거와 도지사·교육감·시군단체장·시군의원 등 전국 각 지방의 선량들을 뽑는 선거가 착착 예정돼 있지만 사회적분위기는 온통 대선으로만 쏠려있다. ‘이재명이냐, 윤석열이냐’ 하는 2강 구도로 압축돼 가고 있는 여야간 치열한 대선전에다 일약 10%대의 지지세를 얻으며 케스팅보트로 떠오른 국민의당 안...
이기만 주필/편집국장 내년 6월1일 치러지는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약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군수출마예정자들의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미 일부 후보군들은 지역 내에서 출마를 공식적으로 표명하고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전국적인 현상이지만 내년 3월 대선에 가려 지방선거 분위기는 크게 뜨고 있지 않지만 올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군위축협조합장 6선을 지낸 김진열 조합장이 지난달 26일 군위군수 출마를 공식...
이기만 기자 / (주)경북미디어 주필.편집국장 경북도체육회 산하 일부종목협회의 비상식적이고 독단적인 협회운영에 시·군협회의 시선이 곱지 않다. 이들 도단위 종목협회는 공식통로인 시·군 협회와의 업무협조로 해당 경기종목을 활성화하고 시군간 친목과 화합을 이끌어야 함에도 되레 시·군 협회의 존재감을 무력화 시키고 갈등을 야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A도협회는 연간 수차례 열리는 전국단위 대회에 참가하면서 시·군 협회와의 사전조율이나 협조없이 독단적인 선수단 구성을 일...
이기만 발행인/군위군민신문 대표이사 군위군민들의 숙원이었던 대구시편입이 경북도의회에서 찬성의결로 통과된 지난 14일 군위군민들은 두손을 번쩍 들었다. 군위역사에 있어 금자탑을 쌓은 날이었다. 이런 결론을 도출하기까지 막후에서 총력을 기울였던 김영만군수를 비롯 박한배 신공항추진위원장, 군위군의회의원 등은 만세를 불렀다. 뿐만인가. 군위군민들 모두 축제의 날이됐다. 찬성이냐 반대냐에 따라 경북도의회와 대척점에서 투쟁을 예고했던 군위군민들의 격앙된 분위기는 ...